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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3.5
3개월

이게 확실히 내 돈 주고 사 먹을 때와 선물 받을 때는 그 감상이 달라지는군요. 예전에 두바이 찹쌀떡 선물로 먹었을 땐 아주 맛있어 4점 냅다 줬거늘 지금 내 돈으로 찹쌀떡 2개에 만 원이 넘어버리니 평가에 신중해지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겠죠. 괜히 내돈내산이라는 낱말이 생긴 게 아님을 깨닫는 광복절. 광복절에 사니 태극기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아이 감사해라. 이날은 생딸기 찹쌀떡이 두바이 찹쌀떡보다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누가 나 이거 세트로 사 줄 위인 어디 없나 👀

한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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