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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3.5
19시간

광주 친구 둘한테 옥과한우촌 갔다 왔다 하니까 둘 다 "어우 잘 갔다 왔네" 하고 칭찬해줬습니다 ✌🏻^^✌🏻 뽈레 고마워용 친구 1명 왈, 아버지 단골집이라고 하던데요. 과연 현지인들만 가득하더라고요. 온통 전라도 사투리가 매장 한가득 ㅋㅋ 앉자마자 소고기뭇국 한 뚝배기와 동치미 바로 내어주시고요. 온장고에 넣어둔 공깃밥 같은 건 상종도 안 한다는 듯 돌솥밥이 나오네요. 김치도 절대 중국산 아니라 젓갈 팍팍 들어간 수제 김치가 분명합니다 ㅋㅋ 육회 비빔밥이 아니라 생고기 비빔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신선함이 쑥 들어와 갓 지은 밥과 잘 어울려 기분 좋은 한 끼였어요. 다만 저는 양념된 육회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지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류를 줄여야 하는 이 시대에서 이게 더 옳은 방면의 한식이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번쯤 더 먹고 싶긴 하네요 :-9

옥과 한우촌

광주 서구 내방로 3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