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워서 더 매력적인 장소. 어린 시절이라면 아지트 삼고 싶은 다락방 같은 공간이에요. 바에서 책 읽기에도 분위기 좋고 음료와 디저트도 아직 맛없는 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스콘에 곁들이는 배쨈이 얼마나 맛있게요😋🤗 브라우니도 꾸덕꾸덕. 쿠키도 직접 구우셔서 촉촉통통. 밀크티도 진하고. 핫초콜릿을 에스프레소처럼 요청할 수도 있어요. 카이옌페퍼 톡톡 뿌려서 서빙해주시는데 원액처럼 진하게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아무튼 이 곳이 더 떴으면 좋겠어요. 내가 못가게 되더라도 사장님 돈 많이 버시라고😉
보리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