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바와 클럽을 겸하는 공간이라던데 클럽에는 영 취미가 없어서 칵테일 바로만 운영하는 시간대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로변에 있는 식당을 믿지 않는 고질병이 있는데요. 대로변에 있는 핫 플레이스인 것치고는, 아니 그걸 고려하지 않더라도 그냥 맛있는걸요?😁 칵테일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훔치고 싶었어요. 집에서 맨날 말아 먹게😂💦. 칵테일 이름은 airplane이던데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변주를 준 모양입니다. 피자도 맛있었고 가격은 저렴했고 양도 푸짐했어요. 칵테일 가격 역시 저렴했고요. 클럽을 겸해서 약간 섹슈얼한 분위기가 있네요. 좀 더 캐주얼했으면 제게는 완벽했을 텐데요. +) 다만 밑에 포스팅을 보니 인종 차별 논란이 있어서 평가는 보류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와는 별개의 문제니깐요.
더파운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16-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