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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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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장어 자체는 음청 맛있는 장어라곤 할 수 없는데 조합 연구를 정말 잘하신 느낌. 감태와 고추냉이를 함께 곁들이거나 또는 같이 내어주신 트러플 마요를 찍어 먹을 때는 매우 흡족한 맛이 나와요. 담음새도 예쁘고요. 그래도 더 맛있게 먹으려고 민물 장어로 주문했는데 민물 장어로서의 메리트는 좀 떨어졌어요. 바닷장어로 시키시는 게 가성비도 그렇고 겸사겸사 더 좋을 것 같아요.

심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