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고기의 질이 훌륭한지라 돈가스도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튀김이 과해서 기름지고 느끼한 감이 컸고 돈가스랑 톤지루 둘 다 간이 너무 셌어요. 특히 닭 안심 위에는 그 위에 소금까지 올려 주시니 제 입엔 정말 짜더라고요😖. 하지만 어떤 친구의 베스트는 닭 안심이었으니 개인차일 수도 있어요(제가 싱겁게 먹는 편). 저는 메뉴 중에선 특등심이 가장 괜찮았네요. 여담으로 돈가스보다도 반찬으로 나온 유자 와사비 단무지가 너무 맛있어서 따로 팔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츠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