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방문했던 비건 음식점 중 1위가 오늘부로 이곳으로 갈아치워졌습니다. 비건 음식 중에서 괜찮은 수준을 넘어 '굳이 논비건으로 음식을 만들 이유가 없는데?'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오키나와 타코 라이스는 강력하고 자극적인 향신료를 기반으로 입맛을 사로잡고요. 팔락 토푸 토푸는 부드러우면서 진한 시금치 커리였는데 튀긴 두부가 참 인상적인 식감을 주네요. 매달 메뉴가 바뀐다니까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방문해야겠어요. 매달 기대가 되고 매달 그 메뉴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스파이스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21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