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적한상에서 상호 변경한 해탄. 메뉴는 예전과 동일합니다. 오징어볶음과 수육, 오징어튀김, 오징어무침이 한번에 나오는 해탄한상 좋아요. 성인 세 명이 먹기 딱 좋거나 살짝 많은 편입니다. 공깃밥 주문해서 오징어볶음과 먹어도 맛있지만 날치알볶음밥이 더 좋아요. 날치알볶음밥 추가하면 오징어볶음 가져다가 주방에서 볶아다 줍니다. 기본 제공되는 반찬 외에 셀프바에 반찬 몇 가지 더 있구요. 숭늉 같은 디저트도 가져다 먹... 더보기
해탄
인천 계양구 오조산로45번길 8-1
부평 청천동 조개구이집 이지만 활어회와 계절 해산물 팝니다. 조개찜에 홍게가 들어가서 비주얼 죽여요. 도심에 있는 조개집이라 동죽 같은 것만 잔뜩일 줄 알았는데 맛있는 조개 가득 넣어주고요. 테이블에 놓인 초장간장 병이 끈적이고 물 맛이 이상해서 살짝 실망할 뻔했으나 조개찜에서 반해버렸습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구요. 조개찜 중 사이즈 여자 둘이 먹었는데 양이 적지 않았지만 대 사이즈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더보기
부흥 조개구이
인천 부평구 마장로 453
카츠류가 정말 맛있는 호카츠 아라뱃길 고추 유람선 모듬카츠 비주얼이 어마어마해서 주문해 봤는데 골고루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다만 고추튀김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지칩니다. 호등심카츠와 안심카츠 육즙은 미쳤고, 치즈카츠도 예술이에요. 인천에서 제일 맛있는 카츠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주문 후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요. 30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아요. 물론 맛있어서 다 용서되긴 했어요. 냉모밀도 추천 메뉴입니다... 더보기
호카츠
인천 서구 서곶로 788
송현아 3층 체인 중식당 릴리코스에 베이징덕 추가했는데 마지막 식사는 거의 못 먹었어요.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베이징덕을 포기하기는 아쉬워요. 중국에서 먹던 맛보다 훨씬 좋았어요. 베이징덕은 하루 전날 예약해야 하고, 시간도 한정돼 있어요. 하지만 한국말 못 하는 중국인 직원분이 눈 앞에서 잘라주니 기분 제대로 납니다. 코스도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딤섬만 약간 아쉬운 맛. 마지막에 요거트 아이스크... 더보기
제이에스 가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23
마시안해변 근처 무한리필 조개구이집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했더니 여기 가봤다는 지인이 한가득. 무한리필집이라 너도나도 가는 곳인가 봅니다. 첫 판은 세팅해서 나오고, 이후부터는 수조에서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이에요. 전복도 무한리필이라 좀 은혜로웠습니다. 무한리필 주문하면 셀프바 이용도 가능한데 콘치즈 계속 해먹고 떡볶이도 해먹고 라면도 끓여 먹었어요. 마지막에 마시멜로랑 쫀디기도 굽구요. 라면에 조개 몇 개 넣어서... 더보기
별빛 조개포차
인천 중구 마시란로 233
발산역 근처. 마곡나루역에서도 걸어갈 만합니다 65,000원짜리 식코스 주문했는데 돈 안 아까운 구성이에요. 겨울이라고 숙성회에 대방어 포함한 거랑 서비스 과메기 내준 건 정말 센스 짱이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처음에 장국을 제공 안 해서 먹다 보면 속이 차가워지다 못해 시려워질 정도예요. 더이상 못 견디겠다 싶을 때즈음 연포탕을 주는데, 연포탕이 맛있어서 화를 참을 수 있었어요. 다양한 구성이지만 양이 너... 더보기
일식비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61
계산택지 하이베라스 A동에 새로 생긴 베트남음식점. 간판이 인상적이라 근처에 가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평일 점심시간엔 대기 줄 설 정도로 손님이 많아요. 물론 회전도 빨라서 기다릴 만합니다. 2인 세트 주문했는데 1천 원 추가하면 음료수를 맥주로 바꿔줘요. 한 잔에 1천 원인 줄 알았는데 2잔 모두 바꿔도 천 원이에요. 세트에 딸린 공심채볶음 엄청 맛있었지만 돼지구이덮밥은 그냥 밥에 돼지갈비 얹어먹는 맛이에요. 익숙... 더보기
호앙 비엣
인천 계양구 계산새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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