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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4.5
18일

동네밥집스럽지만 매우 넓고 푸짐한 한식당 복잡한 거 싫어서 일부러 평일 1시 반에 방문했는데 그때도 여전히 만석이었어요. 브레이크 타임 임박해서야 한가해집니다. 암꽃게가 나오는 게장정식 주문했는데, 다른 반찬들이 워낙 맛있어서 굳이 게장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예전엔 갈치를 산처럼 쌓아서 제공했다는데 지금은 인당 3-4토막 나옵니다. 하지만 무한리필 되기에 문제 될 건 없어요. 리필 안 하고 있으면 갈치 더 안 드실 거냐고 와서 묻기까지 하구요. 눈치 안 보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월동에서 배부른 한 끼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아요.

전라도 밥상 어촌마을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726번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