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근처. 마곡나루역에서도 걸어갈 만합니다 65,000원짜리 식코스 주문했는데 돈 안 아까운 구성이에요. 겨울이라고 숙성회에 대방어 포함한 거랑 서비스 과메기 내준 건 정말 센스 짱이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처음에 장국을 제공 안 해서 먹다 보면 속이 차가워지다 못해 시려워질 정도예요. 더이상 못 견디겠다 싶을 때즈음 연포탕을 주는데, 연포탕이 맛있어서 화를 참을 수 있었어요. 다양한 구성이지만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코스 뒷부분은 거의 다 남겼습니다.
일식비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61 에이스프라자 3층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