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해진 응대의 매뉴얼은 있는 것 같은데...이래저래 아쉬움 밖에 없네요. 일단 공간 음악소리가 너무 안 어울리게 커서 좀 대화하기에 피곤해요. 커피의 맛이라고 한다면...뭐 개인차겠지만 한 잔에 싸지 않은 가격의 스페셜티 원두를 내려주는데 맛이 너무 심심해요. 분명히 더 재밌게 내려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는 것 같은데...단순히 칼리타 웨이브가 저는 취향에 안 맞기도 하지만...따뜻하게 마셨으면 조금 나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다양한 원두에 대한 큐레이션이라면 설명이 좀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부족하고...가는 길이 멀었어도 역시 신양로스터스에 가야 했어요.😥
컨플릭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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