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이 좀 재밌는 집이죠 원래 카페인데 점심시간에 쌀국수를 취미로 파시다가 인근지역 직장인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카페 + 쌀국수 조합으로 파시기 시작했죠. 그래서 여전히 카페입니다. 간만에 갔는데 아예 본격적으로 전향한 티가 보이더군요. 맛은 웬만한 쌀국수집보다 낫습니다.(쌀국수만 먹어서..오늘먹은 릭샤는 다른곳에서 못 먹어봐서 비교불가. 근데 맛이 좋더군요) 쌀국수 메뉴도 다양하구요. 무엇보다 쌀국수 + 벤티사이즈에 버금가는 아메리카노가 만원이라면 충분히 고려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서울락사
서울 용산구 이촌로29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