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 되고 싶은자 비어텐더를 지를지어다] 하이네켄 케그야 옛날부터 있던 제품이고 비어텐더 역시 직구로 알음알음 쓰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마트와 제휴해서 테팔(사실 직구에서 나오던 세브인가 서브인가 테팔 하위 브랜드 달고 나오던 녀석)코리아에서 테팔 브랜드로 바꿔달고 as까지 해주는 걸로 공식출시 했습니다. 사실 이게 좀 웃긴 아이템 입니다. 케그 자체적으로 튜브랑 맥주 따를수 있는 휴대용 손잡이를 주기 때문에 이것만 냉장고에 잘 넣어놓으면 케그 자체로도 충분히 케그의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계는 뭐냐.. 라고 하면 그냥 전용 냉각기 입니다. 그리고 멋스러운 레버를 하나 주는거죠 ㅋㅋ 냉장고에 5리터 케그가 안 들어간다 라고 하면 이게 유용할 수 있지만 들어간다면 굳이 이걸 들여놓을 필요는 없겠지요(심지어 냉각시간도 냉장고가 더 빠르다고 설명서에 되어 있습니다. ) 이 기계는 딱 4도 씨를 맞춰줘서 유지시켜주는 기계기 때문에 전용 냉각기에 멋스러운 핸들을 달아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계를 들여놔야 하는 이유는 간지 자기멋에 취하기 위해 딱 두가지로 설명되겠네요 아. 케그에서는 따를때 컵을 45도로 기울이기가 좀 불편할수 있겠으니 그것도 예방할수 있겠네요.. 케그맥주가 캔맥주와 맛이 다르다는건 다 아실테고... 케그맥주와 비어텐더의 차이점은 그럴싸한 기계가 하나 생긴다는 점... .그래서 맥주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걸지도요 ㅋㅋ 하이네켄 그룹에서 관리하는 케그만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에델바이스 하이네켄 타이거만 지원합니다. 해외에는 데스페라도 케그도 나오는것 같던데.. 근데 뭐 시원하게 먹는 맥주 맛있잖아요 두가지 라거에 한가지 밀맥주면 됐지요 ㅋㅋ 에일은 근처 마트에서 캔으로 사드시는걸로.. 어쨌든 10몇만원의 단순 냉장고에 불과하지만 인테리어와 혼자만의 멋에 취하기 위해..충분히 가질만한 물건 되겠습니다. (기계가 하도 단순해서 고장도 안 날것 같아요)
비어텐더
테팔
샛금 @amiigo14
지원되는 케그가 한정적이라 아쉽지만 진짜 탐나네요 😭
레지던트리 @howms
@amiigo14 네 뭐 하이네켄 / 타이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냥 라거 한잔이 필요하신분들도 저거하나 놓고 하이네켄 라거만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