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레지던트리

추천해요

1년

외관도 책 모양으로 되어있는 카페입니다. 새로 오픈한것 같았어요. 오피스텔 건립을 위해 헐릴 예정이었던 보수동 책방골목의 한 건물이 바뀌었습니다? 거대한 책 5권이 책장에 꽂혀 있는 건물 외관입니다. 시그니처 커피 이름은 <부산일보> 박종호 수석논설위원의 추천을 받아 ‘밀다원’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밀다원은 피란 시절 광복동에 있었던 다방이라네요. 김동리, 황순원, 김말봉, 이중섭, 김환기 등 문인과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다네요. 밀다원은 에스프레소 투샷에 물은 조금 적게 부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중간 맛입니다. 각설탕까지 기호에 따라 넣을 수 있도록 제공 돱니다. 이 커피는 예전 문인들이 밀다원에서 즐겨 마셨던 커피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아테네 학당

부산 중구 대청로 63 2,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