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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4.0
1개월

🐯삼청동 수제비 – 줄서서 먹는 미쉐린 항아리 수제비, 감자전 맛집 1. 웨이팅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당 2. 맛 수제비 2인분과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감자전은 바삭함의 끝판왕. 겉은 바삭, 속은 쫀득. 감자의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 됩니다. 곁들여 나온 열무김치는 짭조름하고 시원해 수제비 국물과 환상적으로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수제비. 진하게 우러난 육수의 깊은 맛과 쫄깃해 씹는 맛이 있고, 큼직한 감자와 채썬 애호박, 당근이 한입마다 든든함을 더합니다. 3. 총평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 그래서 삼청동 수제비는 늘 ‘그리운 집’이에요! 추억이 머무는 맛, 입안에 따뜻함이 퍼지는 순간 이보다 완벽한 가을 한 끼가 또 있을까요?

삼청동 수제비

서울 종로구 삼청로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