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좋아서 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무작정 간 집입니다. 전을 메인으로 하는 집인데, 대학가인 만큼 타 식당에 비해 가성비가 있는 듯합니다. (사실 전반적인 전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하는 1인) 막 홀리쉣!스러운 존맛은 아니지만, 가볍게 학교 앞에서 막걸리에 만족스럽게 곁들이기 적당한 정도의 맛입니다. 그리고 고백하자면 저 전전골이 나왔을 때쯤에는 이미 개또라이가 되어 있었기에 맛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국물이 딱 쏘주다,,,였다는 것 정도만 생각나네요.
밀짚모자
서울 동작구 양녕로 284 WHO EVER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