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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모두가 주문하는 채소 라자냐도 나쁘지 않았지만 오히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것들이 괜찮았던 편. 주류 필수이고, 글라스 주문도 가능한데 처음 가져다 주는 메뉴판에는 없어서 여쭤보면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곧 방탈출을 하러 가야해서 글라스로. 디저트로 주문한 초콜릿 무스 케이크가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어딘가가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응대가 뭔가.. 애매하게 찝찝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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