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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했는데.. 뭐 하나 만족스러운 음식이 없었던.. 강된장쌈밥의 케일쌈 속 밥은 식어서 굳어있었고, 강된장도 간이 약해서 그런지 별로 특별함을 못 느꼈어요. 그냥 보기에만 좋았습니다. 돌문어간장국수는 그냥 무난한 상큼한 비빔국수였는데, 참나물 넣은건 향긋하고 좋았어요. 묵은지말이는 밥이 역시나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커서 한입에 먹기가 힘들었어요. 양이 대체로 적고, 보기에만 좋을 뿐 특별한 맛은 커녕 아쉬움만 가득해요. 정갈한 한식 찾는 외국인 친구 한번쯤 데려오기에 적합한 느낌? 정도입니다. 인스타 업로드용 그뿐

난포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8-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