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제로 운영이 되는군요 버스를 타고 가실 때는 도청사거리와 도청을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사거리에서 내려야합니다 저는 실수로 도청에서 내려 본의아닌 전력질주를 하였고… 하여튼 카레는 맛있었습니다 치킨카레와 감자고로케, 자몽에이드 해서 18,500 일본식 스프카레다운 질감과 맛입니다 콩대와 가지와 방울토마토와 여튼 어떤 구황작물 칩을 얹어주네요 밥은 저 밑에 더 깔려있습니다 닭고기 양은 많지 않고, 뼈가 있습니다 양은 딱 적당하네요. 위장 용량이 작다면 좀 많다고 느낄 양입니다. 고로케도 적당한 퀄리티로 튀겨져 나옵니다 아마 기성제품을 쓰겠지만 그걸 예쁘게 튀겼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자몽에이드는… 왠지모르겠는데 그 씨앗 제거하고 절인 마치 장난감같이생긴 체리가 하나 들었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 단지 체리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사실 저는 모루식당 카레 하면 밥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뉜 카레를 시그니처로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그것이 새우카레가 고정이었기에…
모루식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265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