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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3
추천해요
2년

개인적으론 돈 더 주고 티 바 이용권까지 사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솔직히 적당히 분위기즐기기 좋으면서도 애기들 정신 쏙 빼놓기 적절한 곳이네요 딱히 노키즈존은 아닌 걸로 알아서… 혹시모르니 한 번 찾아보시고 가급적 데려오십쇼 그치만 전시장 내부가 어둡고 거울이 많아 안전주의는 필수입니다 저는 아르떼뮤지엄 티 바 이용을 통해 본 전시들이 채워줄 수 없었던 걸 채워주며 마무리를 짓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미리 구성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 10개 내외의 전시관람은 관람객과 반응하지 못 하지만, 티 바는 관람객의 행동에 따라 변하는 반응형 전시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본 방 전체에 구성된 전시 스케일과는 다르게 테이블 위에서만 이루어지는 작은 전시 스케일이지만, 실시간으로 행동에 반응하는 전시는 장 내 여기가 유일합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둔 컵에 맞춰 꽃이 피어나고, 잔을 들어올려 치우면 흐드러지며 흩어집니다. 굳이 컵이 아니라 센서가 인식할 수 있는 사물이면 전부 반응합니다. 이걸 어린애들이 어떻게 관심을 안 가집니까 장난아닙니다 물론 성인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등치빨 나는 아저씨들도 차키고 지갑이고 폰이고 온갖 거 꺼내서 테이블에 올려보는 진풍경을 보여줍니다 음료는… 평범합니다. 안전상 차가운 음료만 존재하고, 말차는 많이 달았어요. 삼천원에 뭘 더 바랍니까 그냥 15분간 컵 들었다 놨다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서 테이블에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입만 적시는거지 재밌잖아 그리고 아무래도 좌석갯수가 적다보니… 티 바는 15분 제한이 있습니다 마시고 역주행해서 다시 전시관람도 가능하지만, 기념품점으로 나가면 돌아오지 못한다는 점…

아르떼 뮤지엄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박람회장 A동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