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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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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프랜차이즈였군요 추천글이 돌길래 출장겸 들렸어요 일본어간판이 대짝만하게 있고 일어투성이라 첫인상이 별로 안 좋았는데 (읽을 수 있는건 둘째치고서) 정작 메뉴판이나 밑반찬류는 정직하게 넓적우동이나 유자단무지같이 한국어로 적어둬서 그래도 양심은 있구나 싶었음 베이컨크림우동으로 시켰어요 굉장히 진득하고 꾸덕한 크림맛… 요약하면 느끼하다 겠네요 간 자체도 꽤 강합니다 양 자체는 적당히 한끼 배 채우기 좋지만 저보다 넉넉히 드시는 분이라면 모자라다 느낄 법 합니다 한번 쯤 와볼만한데 그리 애타게 울부짖으며 올 곳인가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가게 운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간 걸 감안하더라도 이걸 먹자고 줄을 선다? 흠…

요미 우돈 교자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4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