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츄 #휘슐랭 3.3(신촌) 3.9(홍대) 가격대: 7000~ 이왕 먹으려면 본점(홍대)에 가라! 맛 차이가 심하다. 기본으로 먹어도 어느정도 배는 부르지만, 역시 조금 추가 해멱는게 맛있다! ✔️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호소멘(가는 것)~드레곤멘(두꺼운 면에 칼집을 낸 시그니쳐 면)까지 선택 가능. 휘슐랭은 언제나 호소멘을 고집한다. 국물이 잘 베기 때문. ✔️스프: 티피컬한 돈코츠의 그 맛이다. 다만, 그렇게 느끼하진 않다. 생강이 좀 들어간 듯. 짠 정도는 선택 가능하다. 참고로 스프도 홍대점이 맛있다. ✔️분위기: 혼밥도 가능, 데이트도 좋다. 여느 일본라멘집처럼 점원이 본점 신촌점 둘 다 일본인. ✔️웨이팅: 둘 다 길다. 그런데 맛에 비해 신촌점이 더 길다.. 홍대에 다른 맛있는 라멘집이 많은게 이유같다. 신촌엔 없고. 🚫아쉬운 점: 차슈가 너무 얇고, 라멘 자체의 맛이 너무 무난하다. 티피컬한 돈코츠 라멘. ⭕️휘슐랭 한마디: 홍대점으로 가자. 휘슐랭은 라멘마니아인데, 음.. 부탄츄의 맛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이다. 이후에 다룰 #우마이도 같이 돈코츠의 정도를 걷는 것도 아니오, #멘야산다이메 같이 한국에서는 유니크한 스프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단지 풀토핑을 했을 때 비쥬얼이 좋다는 점.. 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이만한 라멘을 뽑아내는게 어려우니까 라멘맛집 인정은 해 주기로 하자. 홍대점은 가볼만 하다!
부탄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