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버터 맛보러 간 곳. 춥고 애매해서 택시타고 갔는데 오후 5시경이라 빵이 거의 빠져있었다. 아쉬워서 금방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닫을 때 되었다며 크랜베리 치아바타와 바나나 브레드를 선뜻 쥐어주셨다. 사장님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 포근하고 맛있었던 빵! 치아바타는 쫄깃했고 바나나 브레드는 이름대로 푹 익어 달달한 바나나의 맛과 향이 좋다. 다음에 가면 꼭 들려서 두 배로 사가지고 와야지 다짐하게 된다 ㅜㅜ
네이키드 베이커리
강원 원주시 남원로 441-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