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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이

추천해요

3년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의 카페디올! 디올의 우아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공간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품절된 메뉴가 많아 라즈베리 다크 초콜릿 음료와 플레지흐 수크레로 주문. 라즈베리 핫 초콜릿은 찌인한 초콜릿 맛 끝에 라즈베리의 산미가 느껴져요. 초콜릿과 상큼한 과일의 맛이 생경했지만 별로인 건 아님! 음료와 나오는 미니 사브레가 .. 맛있습니다. 플레지흐 수크레 등의 디저트는 주문과 동시에 피에르에르메의 파티시에님이 만들어 주십니다. 헤이즐넛 프랄리네 칩과 금가루가 뿌려진 동그란 초콜릿 안 쪽에는 비스킷, 초콜릿 생크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요. 전반적으로 헤이즐넛 풍미의 단 맛이 지배적인데, 다양한 식감으로 재미를 준 시원한 디저트였어요! :) 후에 디올 주최 파티에 참석해 쁘띠갸또나 칵테일, 아이스크림 등을 맛보았어요. 라즈베리 아이스크림 맛집이었어요.. 갈아 만든 듯, 씨앗이 씹히고 달고 부드럽고 시원하고 ..!.!!! 요즘 브런치 메뉴가 생기는 등 변화가 있나보던데, 저는 메뉴 바뀌기 한참 전에 갔다왔어요. 참고만 하시길!

카페 디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4 크리스챤디올매장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