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텐동야 타치가와텐. 생활의 달인도 출연하시고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평일 점심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에비텐동 먹어보았습니다. 이치젠이나 요츠야 온센 등등 먹어본 다른 텐동과 비교하자면 위에 언급한 세 곳은 튀김이 갈색을 띄고 가볍게 바삭거리는 식감이라면 이 곳이 좀 더 하얗고(?) 파사삭거리는 느낌이 컸어요. 기름의 차이인걸까요 아님 밥에 셋팅 후 뿌리는 간장(덴다시) 양의 차이인 걸까요..? ㅋㅋ 덴다시는 염도보단 단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고, 유자소스 샐러드가 함께 나와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 좋았어요.
타치가와 텐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