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입맛과 별개로 이상하게 좋아하는 맛... 빵에 상큼한 맛 들어간 거 싫어하는데 여기 카스테라는 자꾸 생각나서 아예 남해 갔을 때 한 번 들려봤다. 아빠가 가끔 선물로 한 개 사오는데 그때마다 나 혼자 다 먹는 빵(아무도 안좋아함) 가보니까 유자차도 맛있고 커피도 더치였던듯. 오래되고 작은 공간을 카페로 개조해서 쓰는 것 같은데☺️ 노키즈존도 아니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인데다 저렇게 안내를 다 해둔 것도 참 좋았다.
카페 유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