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19 신제주 제주일고 인근의 브런치카페. 생긴지 얼마 안된듯 보이는데 산뜻한 개나리색과 하얀색의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 외관을 지니고있다. 왠지 레몬 샤베트가 생각남.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하여 군더더기가 없어 좋고 곳곳에 있는 감각적인 소품들이 좋다. 그리고 햇살이 예쁘게 든다. 몸과 맘이 차분해지는 공간. 주문하는 방식은 nfc를 이용한것으로 신문물을 적극 활용한다. 사실 나는 처음 보는 방식인데 진짜 신기했음. 특정 기기판에 핸드폰을 가져다대면 메뉴판이 뜨는 방식이다. 그 후 주문까지 이어서 폰으로 가능하다. 주자장은 따로 없는듯보였고 인근의 주택가나 공원주변에 대면 될 것 같다. 주차가 크게 어렵지는 않음. 내가 먹은 메뉴는 #마쿠브런치플래터 18,000원 #감베리피스타치오바질크림뇨끼 21,000원 가볍게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었지만 같은 메뉴를 두 개 시키기가 애매하여 뇨끼를 하나 시켜보았다. 이것이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음!!! 우선 첫번째로 브런치플래터. 자몽과 오렌지가 올라가 상큼함이 더해진 신선한 샐러드와 구운 버섯, 베이컨, 절인 토마토가 아주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퐁신하게 잘 만들어진 스크램블에그가 대박이다. 빵안에 치즈와 프로슈토가 들어있는 것을 나이프로 잘라 먹도록 되어있는데 빵의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에 간이 적당히 잘된 치즈와 프로슈토가 먹기에 아주 좋았다. 추천해준대로 먹다가 시럽을 뿌려먹으니 맛들이 더 활성화되어 단짠단짠의 재미가 생겨 더 좋았다. 그다음은 감베리피스타치오바질크림뇨끼. 이름이 상당히 길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감베리는 새우이고 피스타치오와 바질로 크림을 낸 뇨끼라는 뜻. 이름에 나와있듯 살짝 튀겨진것처럼 식감과 맛이 훌륭했던 새우! 그것을 크림에 듬뿍 찍어 와앙 먹었는데 넘 좋았다. 피스타치오바질크림이 너무나 맛났다. 뇨끼는 마치 떡볶이처럼 생겼는데 쫀득하고 찰진 직감이 진득하고 풍부한 풍미의 크림과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 상당히 추천할만하고 재방문의사가 있는 곳!! 메뉴를 보니 화이트라구파케리나 함박스테이크도 있던데 꼭 먹어보고싶다. 간만에 맛집을 발견해서 기분좋음.
마쿠쿠치나
제주 제주시 노형7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