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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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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2.2.23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소품&편집샵.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 후 제주에 정착해서 살던 집이고 티비예능 '효리네민박'을 통해 엄청나게 유명해진 장소이다. 이효리네 부부는 이사를 해서 나갔지만 이 장소는 올해 1월쯤부터 제주에 사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소품들을 파는 곳으로 변했다. 이색적인 스토리를 지니고있는 장소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지대하고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 예약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 : 8,000원 입장가능 시간이 10:30/13:00/14:10/15:20/16:30 이렇게 5타임으로 나뉘고 한번에 입장 가능한 총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1시간씩 관람이 가능하다. 아주 타이트한 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니 마스크를 잘 써야하고 내부 공간이 썩 크지않아서 움직이거나 사진을 찍을때도 조심해야함. 입장하면 각각의 소품들의 번호가 매겨진 주문서 같은 것을 주는데 그것에다 원하는 소품의 항목을 표시하면 된다. 1층과 2층의 품목들이 다르고 가볍게 소품들을 둘러보고나면 커피나 보리차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음. 가볍게 먹을 간식 계란과자도 준다. 티비에서 봤던 곳을 실제 돌아다녀보니 감회가 새롭고 그 소문의 문이 없는 화장실도 접해봄. 부부는 위대하다. 이런 불편을 어찌 견뎌내었을까.

소길별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소길남길 34-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