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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슐랭
추천해요
1년

2022.11.30 구제주 종합경기장 인근에 자리한 식당. 국수와 간단한 탕국요리들을 주로 하고 빠르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2006월드컵때 응원후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걸보면 꽤 오랜 시간 도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사를 해온듯. 맛은 전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배드민턴 치러왔다가 식사를 해봄. 아주 넓고 많은 테이블이 장점이다. 주차시설이 식당의 앞뒤로 완비되어있어서 아주 편하게 가능하다. 내가 먹은 메뉴는 #도가니탕 13,000원 #찹쌀순대 8,000원 꽤 빠르게 준비된 찹쌀순대는 녹진하고 묵직한 느낌의 순대. 찹쌀의 쫀득한 씹는 맛이 아주 잘 살아있고 좋다. 간장에 겨자를 풀어서 송송썰린 파를 적셔 얹어서 먹으면 식감도 살아나고 굿. 소금에만 찍어도 훌륭하다. 메인인 도가니탕. 어디나 그렇듯이 밍밍한 첫맛.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는것이 필수. 청양고추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 추가하니 국물이 좀 살아난다. 도가니의 양은 매우 적다. 최근 먹어본 그 어떤 도가니탕에 비해서도 제일 적은듯.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매우 평범하다. 맛을 평가할 수 없을정도로 무난 평범. 거의 안 먹었음. 밥이나 면사리, 추가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점심때 든든히 빠른 식사를 원하는 분들이 오면 좋을느낌. 맛이 나쁘진 않지만 막 좋지도 않고 순대는 맛이 좋으나 조금 비싼듯하다.

만세국수

제주 제주시 오라로 1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