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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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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023.5.10 구제주의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디저트카페. 빵,샌드위치류가 맛있다는 소문을 꽤나 오래전부터 들어왔던터라 방문해보고싶었는데 늘 맛난 빵이 다 떨어졌다해서 못 갔던 그런 곳. 친구와 함께 첫방문을 해보았다. 남자 둘이서 디저트카페라니💦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멋지다. 대리석문양이나 금색, 진한 청록색 등을 사용해서 다른 카페와의 차별점을 둔듯하고 과하지않아 좋다. 오..멋지다.. 블럭의 코너에 위치해서 가게 바로 앞 주차는 어려우나 인근의 골목에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내가 먹은 메뉴는 #미니데니쉬 5,500원 #앙버터바게트 3,800원 #아메리카노 Iced 4,800원 아메리카노는 두가지 종류의 맛이 있는데 그 중 <클래식 블렌드>로 주문을 했다. 둘 중 산미가 더 있는것으로 골랐는데 무난한 산미와 바디감을 보여줌. 평범히 맛난 시원한 아메리카노. 오후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종류들이 빠져있었고 그 중 이 곳의 시그니처라는 데니쉬를 시켜먹어봤다. 보드랍게 찢어진 데니쉬의 속살이 맛좋다. 쨈을 따로 먹으라고 줬는데 그거 없이 먹어도 맛이 훌륭! 앙버터바게트는 아는 그대로의 맛. 팥앙금과 버터의 조합은 말해뭐해. 훌륭하다. 다만 바게트가 꽤 딱딱해서 일반 나이프로 자르기가 쉽지않았다. 아예 빵칼이 필요할 듯. 씹을때에도 나처럼 입이 작고 이가 약한 사람은 먹기어려울듯한 느낌을 받았다. 메인인 디저트류를 먹어보고싶게 기대하게 만드는 맛. 다음엔 일찍 방문해서 여러가지 다른 맛을 보고싶다. 재방문의사 있음.

세컨드밀

제주 제주시 남성로4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