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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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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2023.12.9 도톤보리천변의 타코야키가게. 여기저기 줄이 가득가득 서있는 take out 전용 타코야키가게들을 보다가 어?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네? 싶어서 급결정하고 방문한 곳이다. 가게가 앞뒤로 매우 좁아서 내부에 테이블은 없고 바깔에 몇 개의 자리가 있는데 이것이 꽤나 운치있다. 그러나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내가 먹으려고 자리를 잡으니 영업이 마무리되가서 take out 만 가능하다고🤬🤬 그래서 도톤보리에서 야경과 함께 먹어보기로 함!! 내가 먹은 메뉴는 #타코야키 12p 990円 꽤 큼직한 타코야키. 위에 뿌려진 가츠오부시가 꿈틀거리는게 현지의 왔다는 느낌이 퐉 나서 좋았다. 철판에서 막 꺼내서 담아줘서 그런지 속은 꽤 오랫동안 뜨거움이 유지되고 겉은 금새 식어 쫀쫀한 식감이 난다. 상반되는 식감에 입 천장이 어찌할바를 모르겠음. 재미있다. 야경을 보며 먹는 타코야키의 맛이 꽤 좋았고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나는게 만족스러웠다.

こなもん天国

〒542-0077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丁目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