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다. 둘이서 최고다를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 볶았다. 사진에는 뼈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먹다보면 양이 많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얼큰해서 자꾸 땡기는 맛이다. 감자탕은 시래기 먹으려고 먹는 사람으로서 다른 것보다는 안에 시래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성신여대를 지나가는데 감자탕이 땡긴다면 추천한다.
태조감자국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43 세학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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