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ㄱㄱㄱ
좋아요
8년

부산 하단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주메뉴는 짬뽕(6,000원)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된 적이 있는 곳이다. 방송 전부터 부산에서 유명했던 곳으로 우리는 짬뽕과 탕수육을 시켰다. 짬뽕은 보통 중국집의 맵고 칼칼한 것과 달리, 국물이 상대적으로 담백하고 맵지 않다. 홍합 없이 통통한 칵테일 새우와 오징어가 가득 들어가 있고 면 양이 많아 일반 성인 남자가 다먹기에도 벅찬 느낌. 반면 탕수육은 튀김옷이 찹쌀이 섞여있는데, 조금 두껍고 고기도 질이 떨어진다. 다른 것 말고 짬뽕만 주문하여 먹기를 추천한다. 일층 말고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서비스는 보통.

복성반점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