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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리뷰 865개

추억이 깃든 평냉집. 좌식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소박하고 맛도 거의 변하지 않아서 좋았다. 소주를 컵에 따라주는 것도 맛난 김치가 세팅되어 있는 것도 킥 포인트. 고명 수육도 육향 좋고 고춧가루 안 들어가도 산미가 잘 어우러진 육수도 맘에 듦. 대미필담이어라~

서북면옥

서울 광진구 자양로 199-1

고민하다 4.0으로. 이유는 주변에 괜찮은 이탈리안이 없어서. 스와니예 원년 멤버가 차린 곳이라 한다. 카치오에페페는 녹진하니 좋았는데, 먹물 생면 파스타로 만들어진 푸타네스카가 토마토 맛이 거의 안나게 레시피가 변형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음. 판교라 가격대는 낮지 않음.

더 이탈리안 클럽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커피는 맛 없는 편이고 초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도 평범한 맛. 두 번은 방문하진 않을듯.

펠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따끈따끈한 신상 이자카야. 오코노미야끼와 철판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삿포로랑 콜라보한 덕에 퀄리티 좋은 맥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음. 퍼펙트와 클래식 삿포로의 차이점은 전자는 폭신한 거품, 후자는 거친 거품이라 할 수 있다. 오코노미야키 기본기 탄탄했고, 갑오징어 버터구이는 버터향은 약했지만 익힘도와 신선함이 좋았다. 서비스로 주신 닭껍질 튀김도 좋았고. 화장실도 성별로 나뉘어 있고 깨끗해서 편히 다녀왔다. 후기 서... 더보기

마즈비루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10

커피는 역시나 그냥 그렇지만 라임 파이는 산뜻하니 맛있게 먹었다. UX 디자이너인 사장님이 모은 애플 컬렉션도 볼거리.

카페 운트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7번길 6

추운 날 처음 방문한 보승. 바지락 칼국수엔 찰콩이 안어울린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일반으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보리밥에 참기름과 열무김치 가득 넣어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고소함 가득. 칼국수는 양이 매우 충분한데 바지락이 푸짐히 들어가 국물이 개운하면서도 말끔했다. 끝에 오는 청양고추향은 킥. 면과 수제비는 말해 뭐해. 가격도 9,000원 너무 저렴하다.

보승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79번길 6-6

커피와 디저트 모두 나쁘지 않았다. 망포 쪽엔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지 않다보니 이곳이 더 소중할 것 같음. 내가 갔을 때도 아이와 반려견 동반한 손님들이 보여 사랑방 느낌 났음.

슬로우모 스테디 커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74번길 47

말그대로 점심까지만 영업하는 호주 브런치 집. 하리사 치킨보울이 묵직하면서도 산미가 있는 소스와 샐러드가 어우러지며 독특하면서도 맛 좋았다. 나머지도 완성도가 있는 편. 감칠맛이 풍부한 음식은 아니다 보니,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겼을 때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안 마셔본 커피는 퀄이 괜찮은지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좌석이 얼마 없어 예약 방문을 권장함.

오지홈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77번길 11

가면 항상 잘 먹는 핫토리 비노카야.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들을 시켰는데 역시나 만족도는 파스타가 제일이다. 면의 익힘도가 영통 쪽 파스타에서는 단연 일등. 가격이 영통 타 식당과 비교 했을 때 꽤나 나가는 편인데 제대로된 파스타를 먹으려면 이곳 만한 곳이 없음.

핫토리 비노카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 10

우세에서 운영하는 곰탕집. 옥동식 스타일의 돼지곰탕을 표방한 곳인데 나쁘지 않게 먹었다. 적절한 가격에 고기도 푸짐하고 기본 찬도 깍두기와 미나리 무침, 오징어 젓갈 등 다양한 편. 찬 자체가 단 맛이 센 편이라 그 점은 아쉬웠음. 입장할 때 어떤 쿱쿱한 냄새가 느껴져 환기는 자주 해줘야 할 것 같다.

미우세 돼지곰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28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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