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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리뷰 859개

커피와 디저트 모두 나쁘지 않았다. 망포 쪽엔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지 않다보니 이곳이 더 소중할 것 같음. 내가 갔을 때도 아이와 반려견 동반한 손님들이 보여 사랑방 느낌 났음.

슬로우모 스테디 커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74번길 47

말그대로 점심까지만 영업하는 호주 브런치 집. 하리사 치킨보울이 묵직하면서도 산미가 있는 소스와 샐러드가 어우러지며 독특하면서도 맛 좋았다. 나머지도 완성도가 있는 편. 감칠맛이 풍부한 음식은 아니다 보니,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겼을 때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안 마셔본 커피는 퀄이 괜찮은지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좌석이 얼마 없어 예약 방문을 권장함.

오지홈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77번길 11

가면 항상 잘 먹는 핫토리 비노카야.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들을 시켰는데 역시나 만족도는 파스타가 제일이다. 면의 익힘도가 영통 쪽 파스타에서는 단연 일등. 가격이 영통 타 식당과 비교 했을 때 꽤나 나가는 편인데 제대로된 파스타를 먹으려면 이곳 만한 곳이 없음.

핫토리 비노카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 10

우세에서 운영하는 곰탕집. 옥동식 스타일의 돼지곰탕을 표방한 곳인데 나쁘지 않게 먹었다. 적절한 가격에 고기도 푸짐하고 기본 찬도 깍두기와 미나리 무침, 오징어 젓갈 등 다양한 편. 찬 자체가 단 맛이 센 편이라 그 점은 아쉬웠음. 입장할 때 어떤 쿱쿱한 냄새가 느껴져 환기는 자주 해줘야 할 것 같다.

미우세 돼지곰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28번길 20

서서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은 곳.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밸런스도 좋고 맛있다. 고수가 좀 더 많으졌으면 함. 서비스도 꼼꼼하게 잘 해주신다. 의외로 하드쉘 타코가 맛났음.

올디스 타코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당연하게도 열 번 넘게 온 카페. 꽤나 괜찮은 호주식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원두도 산미, 고소, 블렌드 세 가지 중 고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산미 원두에는 플랫 화이트, 아메리카노, 라떼 순으로 맛이 좋았다. 디저트도 아주 훌륭한데, 레이디 핑거 쿠키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려 내어놓는 티라미수가 최애. 바노피 파이와 브라우니도 꾸덕하니 맛있었다. 홀빈 원두도 퀄이 괜찮아 사 가서 드립으로 마심. 큰 테이블에 신문이 항... 더보기

콜스커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415번길 56-9

포장마차 컨셉의 이자카야. 외관에 호기심이 생겨 정보 없이 방문했는데 꽤나 만족이다. 퀄리티를 전반적으로 일정하게 하는 게 쉽지 않은데, 모듬회부터 꼬치류와 안주 모두 재료 신선하고 맛도 꽤 괜찮았다. 양도 적당한데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은근히 시킬만한 메뉴도 많아서 여러 개를 맛보기 좋았음. 학생, 직장인 모두 혼술하기 좋은 곳.

복많이 야타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77번길 14

작업하기 꽤 괜찮은 카페. 조도가 낮아 집중이 잘 되고 테이블마다 코드와 독서등이 구비되어 있음. 만석일 경우 이용이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공간 자체가 넓다보니 보통은 널널해서 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커피와 음료 모두 꽤 퀄이 좋아서 장시간 작업할 땐 여기로 올 것 같음.

55 데시벨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6번길 7

친구네 동네에서 방문한 야키토리집. 작은 곳이지만 구성이 알찼다. 사케 페어링도 가성비 좋은 편이고, 코스로 예약해야 하지만 가격이 적당해 부담없이 방문 가능. 물론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굽기도 다 괜찮아 동네에 있었다면 자주 갔을 것 같은 곳.

야키토리 키노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2길 13

사람이 항상 붐벼 이제야 가본 곳. 배추와 갈치 속젓에 바지락 탕이 기본 안주로 나온다. 모듬회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삼배체 굴 먹으러 간건데 신선하고 양파 딜 토핑이 아주 잘 어울려 두 번 시켜 먹었다. 서비스로 주신 돌멍게도 맛있었고. 대구 지리 전골도 짜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음.

사계절너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7번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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