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먹자골목 근처에 있는 해산물 찜/찌개 요리 전문점. 게장정식 먹으러 몇 번 갔었고 코로나가 심해져 해물찜은 포장해 먹어본 곳이다. 먼저 게장 정식은 크지 않은 게가 한마리 나오지만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하며 알이 꽤나 들어찬 암꽃게. 단맛이 세지 않아 물림도 없고 비린맛도 없어 알찬 반찬과 함께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정도. 반찬과 밥은 부족해서 요청하면 더 주신다. 포장해서 먹은 먹개비찜(해물찜)은 아구, 낙지, 주꾸미, 전복, 새우, 게가 들어있는데 전복이 조금 비리고 게가 작긴 해서 아쉬웠지만 그 외 해산물이 신선하고 무엇보다 소스 맛이 배달 음식 해물찜이나 시판 스타일과 달리 인위적인 감칠맛이나 텁텁함 없이 적당히 칼칼하고 짜지 않아 좋았다. 맵기도 선택이 가능한데 약간 매운맛을 시켰는데도 신라면 보다 맵지 않았음. 소짜리를 주문하니 양이 많진 않아도 둘이서 먹을만 했다.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시고 단골이 많은 가게로 다음에는 재철 암꽃게로 끓인 꽃게탕을 먹어볼 예정.
먹개비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