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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추천해요
4년

커피는 테이크 아웃으로 여러번, 빙수를 개시했길래 먹어본 동네 카페. 결론은 카페 생각하면 항상 선택지에 있는 카페가 되었다. 일단 여기는 로스팅을 직접 한다. 원두마다 맛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클래식한 맛을 고수하려고 노력 한 것 같다. 기본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도 다섯 가지 중 하나 고를 수 있음. 또 여기 좋은 점이 디카페인 있음. 맛이 대단히 훌륭한 건 아니지만 나같이 오후 커피 마시면 울렁대는 사람에게 훌륭한 옵션. 안비밀인데 여기서는 사실 카라멜 라떼를 꼭 먹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잘 먹어보지 못한 생 카라멜을 직접 만들어서 넣어줌… 단 커피 잘 안먹지만 여기서는 꼭 시켜 먹음. 마지막으로 팥빙수. 국산 팥 직접 쑤고 너무 달지도 않고 꾸덕하고.. 몇개 안올라갔지만 인절미도 쫄깃하고 아주 훌륭. 바크 초콜릿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가끔씩 커피 먹을 때 같이 먹음. 동네 카페 분위기 나지만 내부 쾌적하고 메뉴 하나하나 신경써서 파니 좋아하는 곳. 테잌아웃 하면 천원 할인해줌.

앙코르보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