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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추천해요
2년

칠성로 쇼핑거리에서 다른 곳으로 공간이동 한 듯한 카페.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풀이 무성한 오솔길이 나오고 그길을 조금 따라가면 구옥을 개조한 카페가 등장한다. 여정에서 쉼이 필요해 우연히 들린 곳인데 아메리카노 맛도 나쁘지 않고 크림치즈 들어간 곶감 디저트도 입 심심하지 않게 해주어 좋았다. 공간이 잘 나누어져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널직해 쉰다는 느낌을 주었음. 대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곳은 아니지만 한숨 돌리러 오기 좋은 곳.

마음에온

제주 제주시 칠성로길 2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