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반달공원 근처에 있는 카페. 식사후 골목을 걷다 분위기 있는 외관에 이끌려 방문하였다. 목재로 된 인테리어에 적당히 빈티지하고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는 뉴욕과 런던 그 사이 쯤. 플랫화이트는 적당히 쌉소름하고 라떼는 아트와 함께 산미와 어우러지어 충분히 즐길만 하고 아메리카노는 조금 심심하지만 그래도 산미가 적당히 올라와 시원한 맛으로 즐길만 했다. 휘낭시에는 겉이 크리스피하여 식감이 살아있는 스타일. 그 외에 소금빵과 스콘, 케이크 등 디저트 라인업도 다양한 편. 라이터나 컵 같은 굿즈도 팜. 사장님의 접객도 매우 친절하심. 선곡도 카페 분위기와 잘 맞고 좌석도 간격이 있는 편이라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될 것 같음.
하울즈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415번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