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맛집 맛나식당을 뒤로하고 웨이팅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방문한 곳. 기본 갈치 조림에 취향껏 국에 따라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곧이어 여덟가지 반찬과 국, 갈치 조림이 순서대로 깔린다. 기대하지 않았던 갈치 조림은 인당 두 토막씩 먹으면 되는데,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콤. 함께 푹 익은 무도 특유의 단맛이 잘 느껴졌음. 성게 미역국도 간이 적당하고 성게알 특유의 풍미는 적지만 시원하게 즐김. 샐러드와 카레 부침개를 제외하면, 나물과 콜라비 무침, 무말랭이 장아찌, 멸치 볶음도 집에서 한것 마냥 맛깔스러웠다. 찾아갈 곳인가 하면 모르겠지만, 주변에 있다면 주차장도 구비되어있고 식당도 꽤 넓은 편이라 방문할만함.
부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