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픈한 맥시칸 주점. 동네에 맥시칸 음식이 아예 없어서 들떴었는데 아쉽다. 앉자마자 칩에 칠리소스 주시면서 나오는 소스는 모두 직접 만드신다 설명해주심. 살사부터 딱 만든 맛이 났음. 비리아랑 쉬림프 타코 주문. 큰 또띠아를 사용하는데 먼저 비리아는 너무 꾸덕하고 맛 자체가 내가 원래 알고잇는 비리아랑은 다르고 텁텁. 새우 타코도 새우는 통통했으나 사워 크림과 소스가 너무 느끼했다. 동네에 맞게 개량을 하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소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 타코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은 아쉬웠음. 맥시칸 니즈가 있었는지 테이블은 만석. 인테리어도 그렇고 분위기는 좋았음.
타비다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77번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