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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4.5
6개월

영통 황골마을 골목 상가 2층에 위치한 호프집. 86년 멕시칸 치킨 영통1호점으로 오픈한 후 이색적이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 덕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메뉴는 7개 내외로 주력 메뉴만으로 추린 모양새. 매우 저렴한 가격인 14,500원인 제일 유명한 김말이 튀김을 시켰다.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나온 튀김은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안주로는 3~4인분인데, 맥주와 함께 반주로 먹으니 2인이 끼니로 때우기에 충분했다. 수제 김말이라 안에는 당면, 부추, 당근이 가득하고, 튀김옷은 치킨 전문점답게 두툼하고 바삭해서 입천장이 까질 정도. 함께 나온 양념장이 킥인데, 청양고추, 마늘, 양파, 고춧가루, 간장, 식초 등을 섞어 김말이에 얹어 먹으니, 간도 적절하고 맥주와 궁합도 좋았다. 분위기가 무척이나 예스러운데도 식탁이나 에어컨 시설, 식기류 등 여러모로 쾌적하고, 화장실도 성별로 나뉘어 있어 편했음. 기본 안주인 뻥튀기도 통 크게 가져와 먹도록 해주는 기세도 마음에 들었다. 치킨과 골뱅이 소면도 맛있다 해서 무조건 다시 와볼 예정. 평일에도 손님이 꽤 있는 곳이라 단체 방문일 경우, 예약하고 가길 권장한다.

스토리호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501번길 48-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