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이면 이거 다 나오는거 실화냐... 석계는 무슨 동네길래 싼데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는걸까 멀리까지 술먹으러 오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다. 근데 여긴 웨이팅이 장난아니더라고요. 제가 7시에 이름 올렸는데 8시 넘어서 들어갔어요. 근데 먹어보면 왜 기다리는 지 알겠는... 막회 소(37,000) 주문하면 꼬막+굴+생선가스+구이+미역국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해물라면 (6,000)인데 큰 새우가 올라가있답니다. 소자인데 2인이서 싹싹 먹지 못할정도의 푸짐함임.. 또 가야지!

머구리

서울 성북구 한천로78길 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