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어머님들의 맛집으로 소문났길래 한 번 가봤어요. 그냥 아파트상가에 있는데 4층에가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식당이 나와요😲 거기가 바로 소담촌입니다.. 점심메뉴는 11900원부터 시작인데, 놀라운 식당이에요. 이 가격에 채선당같은 샤브샤브는 물론, 칼국수, 월남쌈이 가능하단 사실이에요!! 당연히 추가금을 낼 줄 알았는데 전혀 없습니다. 샤브샤브에 넣을 신선한 야채도 무한리필 가능, 칼국수면, 쌀국수면, 수제비, 만두, 버섯, 어묵등 모두 더 넣어먹을 수 있어요! 끝나고 죽도 가능.. 월남쌈야채도 무한리필 가능! 다먹고 후식도 무료.. (믹스커피, 아이스크림, 매실, 복분자) 역시 까다로운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는데엔 이유가 있네요😂😂 그리고 대부분 남기면 환경부담금을 내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 먹으면 8000원 금액의 고기추가 쿠폰을 주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다 깨끗하게 드시고 가더라고요. 다들 잘 참여하는 좋은 아이디어인 듯해요😊
소담촌
서울 중구 동호로10길 30 약수하이츠 상가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