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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이 요즘 그렇게 핫하단 이야기를 듣고.. 먼 길인걸 알지만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작은 규모의 가게가 많은데, 그 중에서 꽤 안주가 맛있다는 평이 있는 이자카야에 다녀왔어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딱 하나였고, 나머지는 다 바자리랍니다. 저는 운좋게 그 4인 테이블에 앉았어요! (웨이팅 약 20분정도 했어요) 메뉴는 맛도 괜찮고 양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만, 음식 나오는데 약 30~40분..? 걸렸어요. 음식나오기 전에 친구와 빈속에 하이볼 한잔에 청하 4병 마셨으니 말 다했죠..?😅 그래도 메뉴에 정성이 가득해보이는 주방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스키야끼보단 철판요리류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술도 저는 단걸 안좋아하는데 베이스 선택이 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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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로 1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