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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까지 가서 햄버거를 먹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폴버거가 가장 메인 메뉴같아서 시켰는데, 불고기버거를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저에겐 소스가 너무 강렬했어요.... 물론 메뉴 설명도 안보고 시킨 제 잘못 (데리야끼 소스.. 달아..) 가격이 참 괜찮은 편이고, 감자튀김은 딱 맘스터치 스타일인데 하나 시켜서 셋이 나눠먹었습니다. 엄청 푸짐해요. 가게 분위기가 옛날 버거집같아서 정겨운 느낌이 좀 있긴 하네요. 그리고 바로 앞이 바다라서 그 것도 좋은 점 중 하나.

폴앤메리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