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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엔 편히 두툼한 고기를 즐길 곳이 없어요. 금돼지나 무학 등 너무 웨이팅이 많은 집만 있어서 슬펐지만, 어쩌다가 발견한 근고기집!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시고요, 반찬도 셀프바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가 눈으로 봐도 두툼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따로 먹지 않고 고기만으로도 배채울 수 있었습니다. 연탄구이라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졌.. 😋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긴 했지만 서비스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주시키면 이렇게 얼음통도 주셔서 식지 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단 사실! 한 병 먹을 거 두 병 마시게 되네요.

제주돈사돈

서울 중구 다산로 257 이동우외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