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조금 된 곳이지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맛있다고 소문났길래 가봤는데 2층에 자릴 잡았더니 우선 먼지에 민감한 나는 가만히 앉아서 커피즐기기 어려운 공간이었다.... 재채기의 연속. 난 개인적으로 빈티지라는 것을 얘기하며 이런식으로 꾸민게 너.무.싫.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1층이랑 루프탑은 괜찮아서 결국 들고 1층에 와서 마셨다. 그냥 맛을 느낄 겨를 없이 느낌이 내겐 별로였던 곳. 그리고 그 당시 커피집인데 1층에서 향나는 걸(디퓨저 같은 것?) 판매하던데 나로썬 좀 이해가 안되는 일... 조용하고 사람이 별로 없는 점은 좋은 점이긴 했다.
리도 엘리펀트
서울 성동구 성덕정11길 5-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