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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간, 생각보다 험블한 느낌인 분위기, 그러나 가격은 꽤 사악한 곳. 바자리에 못앉아서인지 설명이 좀 부족한 업장이라고 느꼈고, 원래 바에 가면 최소 3잔은 먹는 편인데 여긴 한잔먹고 3차로 옮겼어요. 가볍게 한잔 친구들과 먹기는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푸시풋살룬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1길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