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트푸드 그 자체. 메뉴 주문하고 5분 이내에 등장하며, 맛도 아주 옛날 스타일로 좋습니다. 양이 푸짐한 편이고, 많이 달라고 미리 이야기하면 더 많이 준비해주시는 듯해요. 콩국수는 국물이 엄청 곱게 갈린 편이라서 입에 걸리는 느낌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는 특별하다보단 진하게 멸치육수를 즐길 수 있는 타입이었어요. 가격은 칼국수 7천원, 콩국수 9천원! +) 혼밥러도 추천, 눈치 하나도 안주십니다. 혼밥하는 분들 많음. 카드도 당연히 가능.
만나손칼국수
서울 중구 동호로31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