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1시간은 대기해야 맛볼 수 있던 강남역 유명인사 미즈컨테이너. 이제는 대기 안하는 곳이 되었지만요. 저는 이 곳의 샐러드파스타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직도 자주 갑니다. 둘이서 가면 메뉴선택이 참으로 애매한 곳이었는데 (하나 시키기엔 적고, 두 개 시키기엔 너무나 많음) 요즘은 작은 사이즈 플래터가 생겨서 좀 더 선택이 편해졌습니다. 샐러드파스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왜 이 맛이 안나는걸까요? 진짜 미묘한 차인데 미즈가 훨씬 맛있어요. 3명이서 샐러드 파스타랑 떠먹는 피자 시켜먹는게 역시 최고의 조합인듯합니다. 플래터는 그냥저냥 맛입니다.. 📎 샐러드 스파게티 (15.5) | 하프 플레이트 (11.8)
미즈 컨테이너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 타임빌딩 1층